|
북구환영
|
2005-11-03 00:05:23, 조회:1,687, 추천:646
|
민노당 내에서 활동하는 다함께의 북구선거로부터 교훈은 철저하게 의회주의의 관점으로 의회주의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다함께는 정갑득을 중심으로 하는 북구선거의 패배로부터 계급투표가 조직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정반대로 비정규직/정규직의 대중투쟁에서 계급분열을 조장한 정규직노조의 조합주의 책동이 문제라고 평가한다.
그래서 우리는 의회주의 좌파인 다함께의 북구의 교훈과 다르게 의회주의가 아닌 의회주의 반대, 급진적 대중투쟁을 통한 계급적 단결의 과제를 제기한다.
결국 민주노동당의 지지와 의회입성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투쟁과 자본주의 착취질서를 뚫고 나가기 위해 우리는 투쟁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