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표준어라는 개념을 언제 배웠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대체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들이 표준어가 (일상어)된다는 기억은 남아 있는 듯...또한 문자 자체나 문법도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하지요! 그런데 노혁추는 어떻게 대중들로부터 가장 외면받을 수 있는 노동자 "인민"대중이라는 발상을 했는지! 제가 볼 때 그러한 아집은 시대적 고립이자 이념적 자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또 그러한 아집은 자신의 "혁명"성을 온전히 표현하지도 못할 뿐더러 위 전체적인 문맥으로 표현되어 있듯이 자신들이 반대하는 통합진보당의 꼬리 역할에 머무는 그 이상은 아니지 않는지!) 더 나은 표현이 없겠는지! ("희망광장"이라는 가장 대중적인 노선을 걸으면서참주선동에 빠질 위험도 있고 더군다나 거기에 참여하지 않는 -더- 대중적인 사람들로부터 낙인찍힐 위험성까지 있어서 대중들로부터 대중적으로 포위 될 수 있는 역사성이 있는 개념을..! 그래서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이나 보편적인 개념을 주관화하여 반영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거 아닌지....! -운동이 자기만족만을 위한 것이라면 염불을 하거나 아멘을 찾거나 도를 닦는 편이 훨씬 낫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