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과연은 자신들의 단체 홈페이지에, 한국인권뉴스(인권뉴스)에서 올리는 소통글을 수개월간 연속적으로 지우고 있다.
인권뉴스는 좌파블록에서 서클주의에 갇히는 현상에 주목하여
인권뉴스가 생산한 글보다는 좌파단위에서 제출한 문건을 중심으로 좌파 소통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사과연이 '인권뉴스' 명칭만 나오는 문건은 모두 지우는 그 강박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최근 인권뉴스에서 소통차 올린 문건은 대학교 반값등록금 투쟁에서 주춤한 학생운동의 다른 한 켠에서, 현 무한경쟁 교육시스템 자체를 문제 삼으며 입시교육에 대한 불복종운동 등 급진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대학입시거부운동> 문건이었다.
최근 사태에 대해, 노사과연에게 공개적으로 묻는다.
노사과연은 <대학입시거부운동> 문건을 삭제한 이유가 이 운동에 동의하지 못해서인가, 아니면 '인권뉴스'에 대한 본능적인 앨러지 현상인가. 아니면 대체 무슨 이유인가. 노사과연측의 조속한 답변을 촉구한다.
[삭제 관련자료]
찰스 다윈
2011-11-04 |
14:23:36
성매매 포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들이 인권을 떠드는것을 보니 참으로 가관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임노동의 철폐가 불가능하지만 그것이 모든 임노동을 인정하는것일수는 없다는건 명백한 것이지, 예를 들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지배계급 여성일반이 노동력을 팔지 않고 사는것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있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매매가 유지될수 밖에 없다는것은 사기와 기만에 불과하다. 성매매에 사회주의자들이 개입한다면 성매매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계를 유지할수 있는 데 목적이 있는것이지 성매매 산업을 유지시켜 포주의 주머니를 불리가 위함이 아니다!! 포주 이익 대변하는 반노동자 반인권 뉴스는 해체하라!
보스코프스키
2011-11-06 |
22:29:32
파리 코뮌에서 이미 공창제 조차 폐기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이러한 시각의 재생산은 많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위에 공개논쟁 문서에 댓글로 한 번 남긴것인데 또 한번 남깁니다. 인권뉴스의 시각하고 유사한 종류의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