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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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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21:15:47, 조회:712, 추천: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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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한발 전진을 위해서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민주노총의 사무실이 침탈을 당했다. 민주노총의 침탈은 대중적인 세력이 약화되고 대중의 결집력이 떨어진 상태로 언제나 뻥 파업을 외쳤던. 그래서 정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은 채 호랑이의 새끼도 안 되는 고양이를 신경통약으로 만들어 드셨다. 자랑스러운 불통의 모습보다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꼭 이루고 말겠다는 굳은 신념이다. 더 이상 이 나라의 권좌에서 갈수 없는 그녀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이명박이 했던 것보다 더 자신에게 채찍질을 시행 했다. 채찍질은 밑의 사람들에겐 사명감으로 의무감으로 무장을 시켰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고자 철도노조 간부를 자고자 하는 열의는 한국사회에 커다란 도화선의 한 줄을 그어 놓았다.
왜 정부는 철도노조의 행동에 그렇게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고 자신들의 견해로 밀어 붙이며, 합법을 가장한 강력한 불법을 자행하는가? 이유는 민영화를 위하 자신들의 초석을 철도노조가 뒤흔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대중들의 발로서 대중들이 생존을 위한 하나의 위치를 차지하는 한 공공성의 이름으로 자리를 차지한다. 공공성이 적자와 합리화란 이름으로 이윤을 통하여 자본의 논리로 변질되었을 때 우리는 어떠한 재앙이 다가오는 줄 대부분은 안다.
돈이 없어 치료를 거부하는 병원들, 돈이 없으면 교육의 기회는 사라지는 사회, 돈 없으면 인간적인 삶의 필수 요소인 가스 전기 전화 수도를 끊어 거리로 내모는 사회. 우리는 공공성의 이름으로 이윤을 확대하고자 대중들에게 적자를 보전을 하고자 그리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명목으로 가격인상을 단행 해왔다. 이는 공공성의 이름을 버리고 기업의 이익을 위한다면 언제나 대중들의 주머니를 털어갈 수 있다는 사회적인 형태의 모습이다.
공공성은 사라지고 민영화의 핵심인 이윤에 목이 매여 이용해야만 하는 대중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철도노조의 투쟁의 현장이 공공성의 이름으로 투쟁의 최전선에 자리를 잡고 있음으로 정부의 대대적인 탄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중적인 지지는 계속적으로 확대가 되며, 박근혜정부의 선거부정과 맞물려 반정부 투쟁의 불길은 촛불이 아니라 장작불로 타오르기 시작했다.
철도노조는 투쟁을 한발 더 전진 시키자. 정부의 강경대응은 공공성의 이름으로 민영화의 반대로부터 이미 시작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상인적인 기질로 뒤통수치는 것을 좋아 했지만 자랑스러운 불통의 이름을 널리 알리신 박근혜 정부는 적당히 타협을 모르고 오로지 강경한자세로 일관한다. 자신의 의지를 무너뜨리는 자, 의지를 바로 세워 무력으로 짓밟을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태에서 전진은 무척 힘들고 고달프다. 하지만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공공서의 이름으로 시작된 투쟁은 혼자가 아니며, 대중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강력한 공공성으로 박 정권의 이윤의 논리에 철퇴를 가하자.
뻥 파업의 이름이 다시 보일는지 모르지만 28일의 민주노총의 총파업선언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연대의 고리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강력한 투쟁을 건재하기 위해선 필공노조원들의 파업을 강행해야한다. 이것이 힘들면 몇 일간의 무임승차운동을 전개하여 대중적으로 운동을 확대해 나가자.
철도는 대중의 발로서 또 다른 발인 버스와 택시와의 연대도 중요하다. 물류를 멈추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노동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그들의 애로상항을 함께하고 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하자! 연대의 물결을 이루면 노동자의 세상이 한걸음 더 가까이 올 것이다.
민영화 반대! 공공성 강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겐 무임승차를 !!
대중교통에 이윤의 논리를 배제하자 !!
적자는 정부가 보전하고, 대중들에겐 이동의 자유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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