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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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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6:56:06, 조회:726, 추천: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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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 이석기 의원의 투쟁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편들라.
공개적인 투쟁을 선언하라.
정치투쟁에서, 이데올로기 투쟁에서 결코 물러서지 말고 힘차게
동지들과 함께 가열차게 투쟁하라.
반동배들의 잘못된 생각과 폭력에 맞서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라.
자기 인민들을 사랑한 죄 밖에 없다.
내란 죄가 무슨 죄인가.
자기 민중들을 사랑한 죄 밖에 없다.
혁명이 무슨 죄인가.
자기 인민들에게 평화와 평등, 자유와 민주주의, 자주와 통일을 가져오는
것 밖에 없다.
아르오(RO), 혁명가가 되는 것,
남조선에서 더 무엇을 할 것인가.
고통과 비참, 고난과 고독, 아픔과 운명
이 처참한 세상에서
그 무엇을 바라겠는가.
자기 동포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자는 게 무슨 죄인가.
이 전쟁상태의 계속됨에 분노하며,
이 모든 것의 원흉인 미제국주의를 축출하자는 게 그 무슨 죄인가.
외세를 물리치자는 게 그 무슨 잘못인가.
자신의 인민들에게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게 그 무슨 죄인가.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를 철회하라.
잘못한 일 하나 없고,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는
자기 동포들을 구원하자는 게 그 무슨 죄란 말인가.
내란음모/ 내란 선동 - 이게 그 무엇인가.
제 민족과 제 민중을 팔아먹는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에게
전쟁 범죄를 물어야 하지 않는가.
미제국주의에게 한반도를 전쟁의 화염으로 몰아가도록 하는 게 범죄 아닌가.
제 동포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전쟁연습이
엊그제 아니었던가.
이땅에 평화와 평등, 통일과 자주, 민주주의, 자유를 제 동포에게 안겨주자는 게
그 무슨 죄인가.
제 동포에게 해방을 주자는게 그 무슨 죄인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생존권에 허덕이며, 수많은 빈민들이 배고픔에 죽어가는데,
자신들의 편함과 행복에 겨워
행복한 나라라고 외치는
저 배부른 부르주아지의 외침에
우리 노동자는 가진 것 하나 없어
투쟁으로 나서니,
왜 저들은 피눈물 나는 노동자들을 죽이는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가는데,
수많은 빈민들이 죽어가는데,
저들은 오히려 더 한 탄압을 하는구나.
저 반동배들과 파쇼세력은 이제 노동자 빈민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생존권을 찾는 노동자들,
주거권을 찾는 철거민들,
허기짐에 놀란 빈민들,
이제 저들 반동배들에게 우리의 총검을 겨누자.
노동자 빈민 동맹으로 해방을 가져오자.
혁명을 이룩하자.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국가정보원을 타도하자.
민주주의자 이석기 의원을 석방하라.
민주주의 만세.
2013. 09. 03(화)밤.
집
임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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