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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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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6:21:04, 조회:941, 추천: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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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4일부터 여섯차례의 강제철거를 당하면서도 끈질긴 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신곡리 철대위가 시청직원들에 의해 다시금 천막이 싹쓸이 철거가 되었습니다. 이번까지 무려 7차례의 강제철거를 자행한 것입니다
오늘오후 3시반경 김포시청측은 신곡리 철거민들이 집회를 하기위해 천막을 비운 틈 을 이용해 시청직원들을 대거 동원하여 신곡리 철대위 천막 에 대한 강제철거를 자행하였습니다.
그동안 김포시장 김동식 이는 한강이 얼어붙는 살인적인 추위에도 무자비하게 철거를 하였고 그 자리에 다시는 천막을 치지 못하도록 대형쓰레기통을 갖다놓는 악랄함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대형쓰레기통을 가져가고 그 자리에 또다시 천막을 지으면 곧바로 쓸어버리겠다며 불도저를 갖다놓았고 다시는 전기를 쓰지 못하도록 전기선을 철갑으로 차단시킨 상황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탄압도 백번철거하면 백한번 친다는 끈질긴 투쟁의 결의를 갖고 있는 신곡리 철거민들의 투쟁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각 단위 동지들은 김포시청측의 만행에 맞서 결사적인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신곡리 철거민들의 투쟁 상황을 공유하시고 지지방문을 조직하여 힘을 불어넣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학 단위 동지들께서는 지지방문을 통해 학내 선전전을 당부 드립니다.
- 동절기 살인철거 김포시장 김동식은 자폭하라!!
- 살인철거 중단하고 신곡리 철거민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 살인철거 자행하는 김포시청 각오하라!!
- 끈질긴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한다!!
신곡리 철거민 대책위원회(010-8977-0777)/ 전국철거민연합(833-5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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