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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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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11:43:08, 조회:1,075, 추천: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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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노동자계급의 전달 매개체 현황과 비교
1. 레닌시대와 2008년 전달매개체 비교
가. 그 시대에는 방송이 없었으며, 자본의 신문발행이 노동자에게 전파가 많지 않아 노동자계급사상을 가로막지 않았고, 노동자에게 "이스크라"신문이 노동자 조직배포망을 통한 노동자 신문이 배달되었음.
나. 2008년1월 현재 노동자과 자본가 전달 매개체 비교
1) 방송 (자본의 방송대비 0.002%)
ㅁ 자본가 (미디어:방송과 인터넷, 하루:2천만명)
ㅁ 노동자 (미디어:방송없음과 인터넷, 하루:1천명이내)
2) 신문 (자본신문대비 빈도와 부수를 계산하면 0.1% 수준)
ㅁ자본가신문 (주기:매일, 부수:4백만, 배달:집으로)
ㅁ노동자신문 (주기:주간, 부수:3만, 배달: 노동조합으로)
2. 노동자 계급의식 전달 매개체 현재 상황
1) 매일 32면 자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중동등 자본의 신문이 400만부 이상 매일 노동자 개개인 집과 사무실로 배달되어 노동계급사상을 가로막고 있으며,
매일 자본의 입노릇을 하는 경제신문,무료신문등이 지하철의 노동자들(간부포함)의 손에 들려 있으며
2) 매일 24시간 쉴새 없이 노동자의 입장을 무시한, 자본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방송이 전파를 타고 입체적으로 노동자의 생각을 자본의 생각으로 대체하며, 노동자의 사고를 가두고, 상상력을 가로막고 있음.
3) 그러면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 이번 대선에서는 노동자 입장을 대변하지 않고 민주노동당을 왕따시키거나,비난기사를 씀.
4)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송도 없고, 있기는 하지만 하루 200~300명 정도만 인터넷으로 인터넷방송을 보고있음.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간 신문도 없음.물론 주간으로 "노동과세계" 3만부 발행, 그것도 노동자 개개인이 아닌 노동조합으로 배달되고, 조합원에 가기보다는 휴지통으로 들어가고, 또는 기사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고 대안없이 비판하고 욕만 하고
5) 노동자 대중은 자본가의 방송과 신문에 매일매일 노출되어 있는데 어떻게 노동계급의식으로 무장하고, 노동계급투표를 한다는 것인가?
6) 대선 앞두고, 총선 앞두고,민주노총 지도부 몇명이 노동조합원에게 찾아가 강연 한 번으로 노동자들이 계급의식으로 무장한단 말인가?
80만 조합원에 기업별 3만부 (민주노총 조합원의 4%, 전체1400만 노동자의 0.2%) 매일매일이 아닌 주간 신문으로, 개개인이 아닌 노동조합으로 보내지고 휴지통으로 버려지는 2만5천부로 계급투표를 한다는 말인가?
3. 정파(활동가)에서 말하는 노동계급 의식화란 ?
(* 정말 이것처럼 무식하고 대안없는 이야기는 없다)
1) 지금 발행되고 있는 노동과세계, 진보정치 "내용이 형편없다"라는 무책임한 말 한 마디로 (물론 백번 맞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노동자계급의식으로 무장이 가능한가? "정파지니까 안돼"라는 말 한마디로 노동자계급투표가 가능한가 ?
2) 그렇다면 활동가조직(정파)에서 1년에 딱 한두번 발행하는 2페이지짜리 유인물 집회현장에서 2~3천부 뿌려지는 일반 노동자대중의 손에는 가지 않는 유인물. 1천4백만 노동자의 1%도 아닌 0.01%. 그것도 깔고 앉았다가 버려지는 것.
유인물로 노동자가 계급의식으로 무장한다는 말인가?
3) 노동자 대중을 어떻게 계급의식으로 무장하고 전취하겠다는 말인지, 어떻게 무엇으로 교육시키겠다는 것인지?
경제투쟁, 파업 한 번(비정규직이야 어떻든 정규직 해고반대투쟁 한번, 비정규직,여성노동자 임금은 50%이든 말든 정규직 임금인상투쟁 한번)으로 노동자의식이 전취되는가? 대규모사업장,정규직 남성중심 기업별노조로 무엇을 하겠다는 말인가?
4. 그럼 가능한 대안은 ?
24시간 3천만명에게 노동자 방송으로, 주간이 아닌 매일매일 100만명의 노동자에게 신문이 집집마다 배달될 때 그때에 집권의 기초가 이뤄지지 않을 까?
그때 노동자계급의식 무장을 이야기하자? 지금부터 준비하자
II. 조직 신문 현황(off-line신문)
1. 전국농민회 "한국농정신문"
1) 현재 한국농정신문을 인수하여 주간 신문발행
2) 2007년 상반기 5천부가 발행되며, 유료독자는 3천부. 1부당 월 4천원.
3) 도지부 차원에서 독자관리가 이루어 졌으며, 월 수입이 1천2백만원,
지출은 기자와 관리인원 급여, 임대료, 인쇄비, 발송비, 취재비와 원고료등 지출로 매월 큰 폭의 적자발생하여 재정압박.
4) 농민회 독자관리 간부가 농협(금융)각 지부에 몇십부씩 적극적으로 단체구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08년 1월 현재 7천부 발행으로 큰 폭의 적자 재정상태는 벗어난 것으로 추정.
5) 추가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중.
2. 민주노동당 주간지 "진보정치"
1) 2006년 6천부 수준(구독료 납부율 60%수준)으로 1천5백만원 수입에,
지출은 기자및 독자관리 급여,인쇄비,발송비등으로 매월 큰폭 적자발생
2) 초기에는 당원에게 구독권유가 있었으나, 2005~6년에는 구독권유가 사라짐.
3) 2006년5월 계획을 세워 전화담당 당원1명이 당원에게 매일 100통의 구독권유 전화를 하여 하루 20~50명씩 구독답변을 확인함.(구독율 30~40% 수준)
월 5~600명 구독당원이 늘어나 1년만에 6천여명이 늘어남.
4) 당원 8만명의 15%인 2008년1월 현재 1만 3천부 발행.
구독자60%가 구독료 납부하여, 월 4천원으로 수입 월3천만원 추정.
현재 흑자 발생으로 시도당판 계획등이 제출 되고 있음.
5) 현재 월 1회 당원판이 전 당원에게 배부.
(재정적자로 2008년1월 현재 월1회 당원판배부가 중단된 상태임)
3. 일본 공산당 기관지 "적기"
1) 일간지 40만부(월2,600엔) 주간지 130만부(월800엔) 발행
2) 당원은 의무 구독임. 일반 시민에게도 유료판매함.
3) 기관지 발행 수입 도움을 받아서 정당운영.
4) 당원 40만, 1928년 창간.
5) 참고사항
가) 일본 요미우리신문 및 아사히 신문 각각 80만부 수준
나) 사회당 사회신보 주간지 1만부, 자민당 자유신보 6만부
다) 사회당계열 렝고(정규직, 대규모사업장,남성중심)조합원 140만명
렝고반대 조합원 750만명중 일공계열 전노련 조합원 130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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