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문서는 애급/이집트의 군사 쿠데타와 모하마드 엘바라데이에 관한 것인데 무르시와 무슬림형제단 역시 거대한 사기에 연루 상황이라고 비난하는 문서입니다. 문서는 서문을 지나 선거진행방해에 대해서 먼저 취급하고 최고 헌법 재판소(SCC)의 선거법 무효화에 의한 선거방해를 언급합니다. 이어 여러가지 선거 일정 방해의 유형들을 설명하고 다음으로 파사/페르시아 만 군주국가들의 무르시/무슬림형제단 정권의 도괴 음모를 폭로 했습니다.
문서의 중반을 지나면 제국 국가들의 개입 음모도 있는데 꽤 많은 진영에서 무르시와 무슬림형제단 정권의 붕괴를 획책했다고 폭로하고 있습니다. 문서의 후반부와 결론부는 작금의 사건들에 관해서 제목에서 사용한 것 처럼 기만으로 결론 내리고 있으며 위선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록 지금까지 무르시/무슬림 형제단 정권역시 많은 문제를 노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의 붕괴 과정은 문제가 많은 아니 반 민중적인 국면인 셈이고 기만과 위선의 과정인 셈입니다. 지난 시대 특히 19세기로 접어 든 구주/유럽사가 그랬지만 변혁의 지난한 과정의 귀환이 예고 중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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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나의 감각 또는 이해와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한국의 현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는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지요. 저는 님이 야당의 진로를 밟아 온 것처럼 야당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현재 야당으로 형성되어 있는 구 집권 야당이 아닌 새로운 야당으로 말입니다. 그동안 님의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보여지며 그 길에서 한 몫을 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