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펀치(counterpunch.org )의 상단에 할리우드 & CIA 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현재 한형식 선생님을 통한 발행 예정이 있는 도서 <<문화적 냉전>> 도 있는데 이 도서의 제목처럼 '문화적 냉전'의 한 단면으로 할리우드의 역할에 대한 고찰과 방향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문은 Ed Rampell 을 언급하고 있지만 다른 분들의 도서 제목에 주제 명과 동일한 도서 명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주의적 공세는 문화적 공세로도 발현하지 않습니까? 군사적인 침공이나 파병 등에 반대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지만 문화적, 주의적 공세에의 반대는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점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죠. 비록 불가피한 고립은 감내해야 하지만 이 점은 참 난관인 상황입니다. 어떤 어린이용 TV 프로그램에선 약간의 벌칙만 감수하면 난감맨인지 하는 사람을 불러 상황완화도 가능하지만 현실은 이러하지가 못하죠. 이런 공세야 말로 자신의 처지를 배반한 견해에의 동의를 도출하는 요소이긴 합니다.
각각의 관련 도서에 관한 연결은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