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일 사민당의 150주년 1세기 반 & 마르크스의 탄생 195주년 타계 130주년 ...
보스코프스키
2013-05-31 10:03:39, 조회:1,436, 추천:494
독일 사민당이 올해 창당 1세기 반인 150주년이라고 합니다. 이에 독일 MLPD에서 이들이 독점 자본의 정당으로 전화 - 변모의 의미 - 한 역사에 대한 문서를 발행했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이들 역시 처음엔 노동자의 정당이자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위시한 거개의 변혁 운동가들이 거쳐간 정당이었지만 비스마르크 시대의 금지기와 비스마르크 실각 후 금지해체기, 1차 대전 전후의 배반 - 내년 8월 14일은 서구의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이 공식적 항복선언을 발표한 지 만 1세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 시기와 1959년 바트 고데스부르크 강령 등을 거치면서 독점 자본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에 대해 MLPD는 이 역사들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SPD에 대한 비판과 폭로를 문서로 표현하였습니다.
또 올해는 마르크스의 탄생 195주년, 타계 130주년으로 KI(오지리/오스트리아 공산주도권)에서 짤막하게 논평을 적었습니다. 내년이면 백림/베를린 장벽 붕괴 만 25주년인데 현재의 실천은 일부 국가에서 변혁의 주도권이 있는 상황이고 아직 더 많은 국가에선 붕괴의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입니다. 다만 현재는 2010년 후반 ~ 2012년 초반 정도의 아랍권 일부이 변혁이 발생하면서 잠시는 이 충격은 주춤하지만 주의의 부활까지는 꽤 먼 여정입니다. 이 시기에 비록 서론으로 보기에도 초 단문이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소개합니다. 만 5년 전은 탄생 190주년, 타계 125주년이었지만 한국이나 세계 모두 충격의 한 복판이었습니다. 만 5년 후는 탄생 2세기(200주년), 타계 135주년인데 이 시기엔 변혁의 물결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전)
작금에 진보신당과 진보정의당의 교체 당명 후보 모두에 노동이 들어간다고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하나 한 가지 확인 가능한 것은 독일사민당과 같은 독점자본의 당으로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닐까요?
오랜만이요
2013-05-31 |
15:30:13
이정희 실력을 봐선..(아이쿠 그쪽은 당명도 잘 모를 정도로 햇갈리지만) 둘 다 있으나마나할 정도의 존재감 없는 0%대 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최소한 0%대를 넘기려면 민주당과 확실한 구분을 짓고 독자 행보를 해야 하는데 이번 진주의료원도.....!
보스코프스키
2013-06-01 |
09:56:43
이정희 쪽은 통합진보당입니다. 다만 지금의 두 진보*(*)당의 실력으로 힘들어 보이는 것은 사실이며 이미 예전에 진보신당 강령 비판으로 보건데 독일 사민당이나 불란서/프랑스 사회당, 파서/브라질 노동자 당의 우경 변화 속도에 비해서 더 빠른 속도로 찾아올 아니 당명 교체가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