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들의 말/말/말
노동자 계급이 계급으로서 지배계급에 대항하고 외부로부터의 압력을 통해 그들을 강제하려는 모든 운동은 정치운동입니다. … 도처에서 노동자들의 개별화된 경제운동들로부터 정치운동, 즉 자신의 이해 관계를 일반적인 형태로 또 일반적이고 사회적인 강제력을 보유하는 형태로 사전 조직을 전제로 한다면, 그 운동들은 마찬가지로 다시 이러한 조직의 발전을 위한 수단인 것입니다.
노동자 계급이 그 조직으로 볼 때 지배 계급의 집단 권력, 즉 정치 권력에 맞서 결정적 출정을 감행할 정도로 충분히 전진하지 못한 곳에서는, 그들은 어쨌든 지배 계급의 정책에 반대하는 끊임없는 선동 ( 및 적대적인 지향)을 통해 그에 알맞게 훈련되어야 합니다.
맑스가 뉴욕의 프리드리히 볼테에게 보낸 편지, 1871년 11월 23일
우리는 모든 러시아의 동지들이 우리의 출판물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여기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든 그룹들이 운동에 관한 모든 종류의 정보를 교환하고 그들의 경험을 말하고 그들의 견해를 표현하고 정치적 문건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하고 사회민주주의적 편집물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마디로 그들이 운동에 기여한 모든 것과 그들이 운동으로부터 끌어낸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레닌, -『이스크라』편집국의 선언, 1900년 9월
쁘띠부르조아 민주주의자들, 특히 그들의 지도자들은 부르조아지의 뒤에 끌려다니는 경향이 있다. 쁘띠부르조아 민주주의자들의 지도자들은 대자본가들과의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에 관한 약속과 보증의 말로써 자기 사람들을 위로한다; 기껏해야, 그리고 매우 짧은 기간 동안, 그들은 자본가들로부터 소수의 상층 노동인민을 위한 일부의 사소한 양보를 받아낸다; 그러나 모든 결정적 문제에서, 모든 중요한 문제에서, 쁘띠부르조아 민주주의자들은 언제나 연약한 부속물로서, 금융거물들의 손 안에 있는 순종하는 도구로서 부르조아지의 뒤를 따라다녔다.
레닌, 혁명의 교훈, 1917년 7월
이론적 인식이 단지 당에 있는 소수 ‘학자들’의 특권으로 머물러 있는 한, 당내 프롤레타리아 대중은 항상 길을 잘못 들 위험을 안고 있다. 다수의 노동자 대중 스스로 과학적 사회주의의 날카롭고 확실한 무기를 손에 넣을 때 비로소 모든 소부르주아 경향과 기회주의적 흐름은 사라지고 잊혀질 것이다. 그때 운동은 더 확실하고 굳건한 지반 위에 서게 된다. “다수의 대중이 그것을 실행할 것이다.”
1899년 4월 28일 베를린에서 로자 룩셈부르크
비슷한 상황에서 사람은 자기 자신의 도덕적 힘들의 근원이 자기 안에 있다 ― 자기 자신의 활력과 의지, 목적과 수단의 긴밀한 결합 ― 는 확신을 갖고 결코 좌절하지 않고, 결코 통속적이고 진부한 기분이나 비관주의와 낙관주의에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
그람시 1929년 12월 19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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