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경기지부 협진여객 분회가 부당징계철회를 요구하는 민주노조사수결의대회를 회사 정문 앞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경기본부,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경기지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건설노조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경기지부 협진여객분회가 출범하자마자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자행한 부당징계철회를 요구하는 면담을 요구했으나, 대표이사가 병원치료를 이유로 면담을 거부했다.
차고지 진입투쟁을 전개하자 회사측의 입장이 돌변하여 관할 노동청 감독관 입회하에 19일 오전 11시 회사측 4명과 노조 4명이 면담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투쟁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