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여명 전야로 다가온 희랍/그리스의 상황에 대한 많은 문서들 특히 KKE의 문서들을 집중 소개했고 간간히 다른 문서들을 추가 소개했지만 이번엔 이에 대한 서반아/스페인의 PCPE의 문서와 영국의 CPGB(ML)의 문서 그리고 MLPD의 총서기 슈테판 엥겔의 대담문(독일어)을 소개합니다. 잘 아시다 시피 희랍/그리스의 기층들은 한국의 과거 만 11여년 전의 탄핵기처럼 배반감에 휩싸여있고 이 여명을 도래케하려는 KKE 등과 이를 한사코 막으려는 치프라스 그리고 과거 집권여당이었던 PASOK, ND, ... 와 EU - ECB - IMF 등등의 존재들과의 투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오늘 아침의 소식을 들어보니 이 곳에서 방화로 추정한 산화(산불)마저 발생했다고 하는데 여명전야로 가파르게 이동하면서 별 흉흉한 사건들이 발생한다고도 생각해 봅니다.
먼저 PCPE의 문서는 7개의 조목으로 발표했고 희랍/그리스에서의 새로운 사유화(민영화) 등등을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국의 포데모스와 연합좌파(IU; 수정주의 서반아/스페인 공산당 PCE 중심의 좌파 정당연합기구; 한국에선 모 여가수의 예명이죠^^;;)등에 대해서도 폭로했습니다. 서반아/스페인 역시도 포데모스의 열풍과 더불어 연합좌파의 약진도 있었는데 이는 대중의 각성을 요구하는 일이고 이들 역시도 PSOE(서반아/스페인 노동의 사회당)의 역사의 반복임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서반아/스페인 역시 구제금융과 관련한 남구/남유럽 국가이기에 애란/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긴축의 공격은 거세었습니다. 다음 CPGB(ML)은 작금의 희랍/그리스의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임계점에 도달해 있음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패의 문제를 폭로하면서 동시에 독일 등의 채권국들의 위선을 진술, 폭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MLPD의 슈테판 엥겔의 대담문은 전문에서 희랍/그리스에 대한 여러가지를 진술하고 있고 이것 외에 다른 주제로도 대담을 했습니다.
각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목록들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