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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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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22:00:22, 조회:1,474, 추천: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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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전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후보를 지지한 교사와 교수들에 대한 대법원의 해임 확정판결에 대한 진보신당의 논평이 나왔습니다. 하나 이 논평은 말미에 '공직선거법 위헌에 대한 올바른 판결'을 적고 있는데 아무리 과학과 원칙이 무너진 세상이고 '세상은 요지경'이라 하지만 엉망진창인 논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진보정당의 논평이 아무리 대중적으로 근면과 성실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인지 낭만주의 윤리인지 -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콜린 캠벨의 <<낭만주의 윤리와 근대 소비주의 정신>>의 원용 - 의 인고론(忍苦論)이 주류라지만 당장의 투쟁을 요하는 일을 대기적으로 논평을 낸 것은 신실한 민중의 편이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http://www.newjinbo.org/n_news/news/view.html?no=1382 에 논평이 있고 이런 논평을 보니 더더욱 과학의 복원이 절실하고 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과학을 확립해야 이런 식의 대기적이고 비과학, 몰과학적 논평이 설 자리를 상실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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