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이 지나긴 했지만 서평가 로쟈 님께서 골목길 & 산촌 자본주의에 대한 일군의 도서들을 범주화해서 소개했습니다. 하나 이는 지난 번에 다른 것을 고발 & 폭로했지만 그리고 여기에는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라는 일전의 소개 서적을 재 소개했지만 역시 유사 사상, 주의들의 끈질긴 배회를 다시 발견한 상황입니다. 이미 이전에 언급한 경우들 처럼 제목에는 '자본론'을 포함하고 있지만 내용은 '자본론(이 원 도서의 번역자들 중 김수행 교수님께서 별세 하셨죠...)'이 아닌 '사회(적) 경제'일 뿐이고 이들이 다시 기층들의 세계에 대한 선택의 혼란을 초래하는 주범들 중 하나입니다. 뭐 가장 큰 혼란이야 아직도 '가급적이면 ...'이라는 단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사민주의의 융성이라는 과거 경험이죠! 암튼 사상, 주의의 부활 지체 국면에는 이들 '사회(적) 경제'들이 존재하는 셈입니다.
문서는 부제로 '산촌자본주의, 가능한 대안인가 유토피아인가?'를 달아놓아서 우리들처럼 이를 당연히 의심하는 부류들에게도 호소하고 있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 혼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자내의 문서를 보면 "'마초적'인 경제시스템(체제)를 보완"한다고 하니 이미 바닥도 노정한 셈이겠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이들 일본 발 도서들과 비견할 국내의 도서들을 연상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것이 반갑지 않은 이유는 이런 '사회(적) 경제'조차도 저술할만큼의 역량을 지니지 못한 상황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변혁 사상, 주의의 부활 국면이라면 이 주의가 당연히 저 주의 '사회(적) 경제'를 압도했기 때문에 굳이 저 주의에 대해 저술하지 않는 것이겠습니다.
골목길 & 산촌 자본주의 도서에 대한 로쟈의 서평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