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랍극/이라크 바그다드와 바스라에서 철도 노동자들이 시위했고 화차로 거리를 봉쇄했다.
보스코프스키
2015-07-31 09:15:46, 조회:1,218, 추천:439
오늘 소개하는 소식은 ICP(이랍극/이라크 공산당) 발의 이랍극/이라크에서의 철도 노동자들의 시위 소식인데 바그다드와 바스라에서 봉기했습니다. 그리고 화차를 이용해서 거리를 봉쇄해 한국에서의 2013년 말의 파업과도 대조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이 지역 이랍극/이라크와 서리아/시리아에서 그 동안 IS(회교국가)의 점령지가 늘어난 소식에 대해서 보면 꽤 반가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문서는 당연히 단신 성격의 소식을 전달한 만큼 단문이지만 핵심을 전달했습니다. 문구에서 임금과 자금조달체계에 항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구절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식이 전한 것은 비록 노동자들의 봉기이지만 파업이 아닌 시위인데 바로 이런 시위의 조직화가 한국도 절실하겠습니다. 작금의 파업 동력이 낮다면 바로 누적한 패배의 연속이라는 지극히 당연하디 당연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인해서 였습니다.
시위대는 서 바그다드에서 북 바그다드에까지 화차로 거리를 봉쇄했고 이 차단 범위는 아덴광장, 샬지야와 야르무크에 이릅니다. 남 이랍극/이라크의 바스라에선 요구조건의 불충족시 파업을 예고하고 시위를 조직했습니다. 이들 시위 봉기는 한 편에서 절실한 봉기의 돌파구를 요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 돌파구의 출현은 어디에서 가능할까요? 하고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단신 문서엔 경제적인 내용만 있어 아직 각성의 정도는 낮음을 알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이랍극/이라크에서의 철도노동자들의 시위 봉기 소식을 전한 단신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