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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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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12:07:22, 조회:2,355, 추천: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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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9일 간행 서적인데 <<맑스를 읽다>>라는 제목으로 나온 도서가 있습니다. 저자 정확히는 편집자는 로베르트 쿠르츠로 과거 일시 KABD(독일 공산 노동 동맹)에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이후 탈근대(포스트주의) 성격의 정기간행물 <<엑시트!(탈출의 의미)>>의 편집장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도서 <<맑스를 읽다>>는 청산주의 성격이 강하고 무엇보다 20세기 운동에 대해서 폄하를 한 도서입니다. 도서의 번역자는 경향신문에서 엉터리 해설로 여기저기서 비판에 직면했던 강신준과 김정로인데 이 지점에서 강신준 교수의 수정주의와 탈근대주의의 혼합 정도의 이론적 결합(...) 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07/8년 이후 이미 여기저기서 경제위기로 돌입하면서 - 또한 구주/유럽의 재 돌입을 점치면서 - 마극사/마르크스 이론과 저작들의 해설서들을 출간하는 분위기를 고조했는데 이 도서 역시 이러한 류 입니다만 마극사/마르크스를 간판으로 내세우면서 안으로는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도서라고 합니다.
이 도서에 대한 도서면과 서평면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학적 사상, 주의의 부활은 이런 이유로도 절실한 것입니다.
도서면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23719560YE
서평면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70584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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