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정책위와 인터넷 언론 레디앙이 아래와 같이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련은 지옥이었는가? - 소비에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초대 손님 - 이리나 말렌코(Irina Malenko)
진행방식 - 통역을 통한 간담회 방식
일자 - 2013년 8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장소 - 노동당 중앙당 회의실
초대 손님 약력
성명 : 이리나 말렌코(Irina Malenko)
구 소련 붕괴 이후 자본주의체제가 러시아에 등장하면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전 세계를 돌며 이주노동자로서,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전전하던 중, 서방세계에 만연한 구 소련에 대한 심각한 오해와 왜곡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자본주의체제가 비판하고 비방하던 구 소련체제가 실은 그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히려 자본주의가 가질 수 없는 어떠한 특장점이 있었음을 알리기 위해 몇 편의 저술을 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영문으로 번역되기도 했음
지난 해 딸을 잃은 후, 남은 생을 노동자들의 국제적 연대를 위한 활동에 보내기로 결심했고, 전 세계의 투쟁 현장을 찾아 노동자의 우애와 연대를 설파하면서, 특히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여 울산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투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실천활동을 하고 있음
구 소련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교정할 수 있는 논의가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번 기회에 진보정당 및 각계의 활동가들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함
함께 할 수 있는 이야기
- 구 소련은 스탈리니즘에 오염된 국가사회주의체제일 뿐이었는가?
- 서방은 어떻게 구 소련의 현실을 왜곡했는가?
- 구 소련의 노동자들은 어떻게 살았으며, 자본주의체제의 도래 이후 어떤 변화를 겪었는가?
- 구 소련의 체제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극복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 세계 노동자들의 우애와 연대를 위한 우리의 행동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장소문제가 있으므로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사전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 노동당 정책위 윤현식
연락처 : 공일공-5141-구공구칠
매의 눈
2013-07-28 |
16:38:34
저런거 하더라도 반북-반공 개량주의 노선은 변함없이 유지할듯요
보스코프스키
2013-07-28 |
17:34:48
그리고 위에 이미 등재했지만 레디앙에서 핵엔 계급이 없다는 식의 논평을 내 보낸바 있습니다. 또한 이는 박노자 교수 정도의 수준에 걸맞는 것 뿐이며 역시 과거의 부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 부터가 명확한 증거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