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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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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7 16:45:10, 조회:1,158, 추천: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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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사항 불이행을 밥넉듯이 하던 공단은 약속이행(해고자복직)을 하라며 투쟁하던 노조에 대해 노동조합의 완전무력화를 노리며 작년 12월부터 무차별적이고도 악랄한 현장탄압으로 100여명이 직위해제되고 10명이 추가해고되었다.
이사장 이성재는 노무현의 직계로 변호사출신과 전직 국회의원출신이다.
마치 노사관계로드맵을 실천적으로 증명하려는 듯 광포한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노조는 3월 9일 파업찬반투표에서 78.89%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한바 있다. 그러나 공단은 계속 징계자를 추가시키고 원거리전보로 응수하며 탄압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노조는 3월 18일 1차 경고파업을 13시부로 지침이 내려갔다.
2005 임투승리와 노동탄압분쇄를 위한 파업지침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전조합원은 사측의 노동탄압과 부당징계 원거리전보를 분쇄하고 2005년 생활임금쟁취를 위한 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1. 총파업투쟁에 앞서 수도권동지들은 2005년 3월 18일 13:00시부로 경고선도파업에 돌입한다.
2. 수도권이외 동지들은 2005년 3월18일 중식집회를 통하여 파업출정식을 실시하고 당일 야간농성에 돌입한다.
3. 전면총파업은 사측의 원거리전보시행시 즉각 돌입한다.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위원장
이후에도 21일 원거리전보 강행시 파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비정규법안관련 4월1일 경고파업에는 전면파업으로 응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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