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협


	제목 : 하이닉스 매그나칩사내하청 지회 29일 투쟁 속보! (요구안 관철!)

하이닉스	2005-04-30 08:02:32, 조회:1,365, 추천:398

긴급 속보７) 사내하청지회 요구 마침내 관철

하이닉스매그나칩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2005-04-30 03:27:08

04／30　03:00 현재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집회 상황 종료

새벽 2시 19분 노동부소장 면담투쟁을 한 우리 대표동지들이 청주노동사무소 정문으로 당당하게 나왔다．
그리고 김재수 민주노총충북본부 사무처장으로 부터 면담결과 발표가 있었다．
면담투쟁을 통해 ３가지의 요구를 수용한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첫째 지난 1차 불법파견 판결이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권적 현실을 담지 못한 것에 대해 수용하고 재조사를 하고 있는 대전지방노동청에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전달한다．

둘째 청주지방노동사무소와 민주노총 충북본부간의 하이닉스 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적 차원의 채널을 더욱 긴밀히 갖고 상호 협의한다．

셋째 한국경제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투쟁이 깃발투쟁이라고 한 것에 대해 사고하고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의 투쟁이 생존권 투쟁임을 밝히고 2005년 5월 2일 노동부소장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 내용을 밝힌다．

이러한 합의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면담투쟁을 마치고 모임 모든 동지들이 파업가를 힘차게 부르고 새벽３시 모든 투쟁을 정리하였다．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희망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분노를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오늘 투쟁에 함께 해주신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동자의 연대투쟁으로 이 투쟁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노동 형제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연대 부탁드립니다．

긴급 속보６）사내하청지회 조합원 ２명 분신기도

사내하청지회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2005-04-30 01:19:31, 조회 : 26, 추천 : 0

０４／３０　０１：００　현재

－　청주 지방 노동사무소 정문 앞 경찰의 강경진압 시도．　
－　사내 하청조합원 ２명  온몸에 휘발유 뿌리고 분신기도．
－　경찰의 강경진압 시도 무산．
－　분신기도 조합원 ２명 구급차에 실려 충북대 병원으로 후송 중．

긴급 속보5）청주 지방 노동사무소 윤양배소장 집회 현장 도착 면담 진행중

２３：３０　현재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윤양배소장 집회 현장 도착　

이영섭 민주노총 충북본부장．김재수 사무처장．김용직　조직부장　
오병욱 금속노조 대전 충북지부장.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신재교 지회장．
이상 ５명과 면담  중이지만  요구안 수용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임.　
　　　　　　
또한 사내하청 동지들과 지역의 동지들은 요구안이 100% 관철될 때 까지 정문과 후문에서
경찰병력과 격렬하게 항의 투쟁중.

긴급 속보4）청주 지방 노동사무소　경찰병력 대규모 추가 투입 이동중...

현재 ２２：３０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실 농성조(９명)에게
안나가면　경찰　투입하여  강제  퇴거 시킬 듯. 최후　통첩
경찰 병력  대규모 추가 투입  이동중...
민주노총 충북본부 조합원들 노동부앞으로 총 집결 바람

경찰 강제진압에 대비 비무장으로 결사 투쟁 결의 후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윤양배 소장 23:30 집회현장 도착예정

속보３）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 동지들 노동부 집회 상황！

현재 ２２：００ 촛불집회 마무리 저녁식사 후 노동부에서 노숙투쟁 돌입!!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동지들 가족들 (어린아이포함). 시민사회단체. 지역 동지들)

속보２）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　동지들　항의　면담　대치중

소장은 6시에 사무실로 오겠다는 말을 뒤집고 면담을 거절하였으며, 지도부가 근로감독관실에 들어가서 소장을 기다리면서 나머지 대오는 앞마당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예정되었던 하이닉스공대위의 도청껴안기 행사는 연기되고 행사 참여자들은 노동부로 결합하고 있다.

지난 불법파견에 대한 불인정 판정으로 노동부가 노동자의 편이 아니라 자본의 편이라는 것을 증명한 노동부는 중립과 객관을 가장하여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죽이고 있다.

２０：００　현재　노동부가　퇴거　명령서　１차　발부
차도로　나가서　촛불집회　진행중（　가족대책위원회　＆　시민사회단체．지역　동지들）

속보）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　동지들　항의　면담　대치중
청주지방노동사무소 Y근로감독관은 "하이닉스와 매그나칩반도체의 사내하청 문제는 생존권투쟁이 아니라 노동세력의 지원을 받은 깃발투쟁이어서 인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도 동참하기를 꺼려한다"며 "이미 조사가 끝난 부분을 물고 늘어 지며 투쟁을 벌이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한국경제　윤기설 노동전문기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이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는　공직자로서의　품위을　벗어난　월권　행위로　진실을　왜곡하여　노동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행위에　청주지방　노동부　사무소　소장　윤양배　와　Y근로감독관과　의　면담　요청을　하고　오전　１１시부터　청주지방　노동사무소　현관 출입문을 걸어잠그고 안에 전경을 배치하고　대치중이다．
우리의　요구　사항
１．４.２８한국경제（사회면）　기사　내용의　인터뷰한자를　규명하여
　　　－본인의　명확한　의지　표명
　　　－이에　대한　조치．계획
２．현　투쟁에　대한　노동부　소장의　공식　입장　표명
３.소장과의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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