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협


	제목 : [펌] 기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두려워하는 노동부와 경찰은 각성하라!!

노정신

2005-05-18 16:54:09, 조회:1,248, 추천:393

  [연행!] 기아현투단동지들, 불법파견 재진정 접수하러 갔다가 노동부앞 연행됨!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현장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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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5월 18일 16시 53분 19초

5월 16일 기아차 42명 조립혼재작업자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불법파견판정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재진정 접수를 위해 수원지방노동사무소를 방문한 기아 비정규직동지들과 정규직동지들을 경찰병력이 에워싸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병력 앞에서 재진정 접수를 위해 대치하던 중,
기아 비정규직 현장투쟁단 대표 김영성동지와 이상언동지, 그리고 정규직 선봉대원 동지가 4시쯤 수원중부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경찰은 지금 면회 조차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재진정접수 조차도 항의투쟁으로 이해하고 있는 노동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두려워하고, 정당하지 않은 판정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불법파견 분쇄투쟁과 함께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입니다.

토라	2005-05-18 \| 23:58:21

오후 11시경에 세 동지 모두 나왔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같이 하신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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