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동지 면회를 마치고...
점심시간을 맞춰 간 것은 아닌데 점심 시간이 교차해서 1시간 10분을 기다리 고 나서야 강동지 얼굴을 뵐수있었다.
신장이 안좋은 것인지 얼굴이 부어오르고 신트림이 자꾸올라온다한다 자신 몸 또한 불편하면서 밖의동지를 더 걱정하는
강동지의 얼굴은 천사 그 자체였다.
몇일전 한국노총 전 위원장인 이남순이 영등포 구치소에 개털로 가까스로 등록을 마쳤다한다.
운동시간에 한번 만났다고 합니다. 이남순은 그저 미안하다며 머리는 땅을 향하고 애꾸진 바닥만 차면서 흙 먼지만 날렸다
합니다. 그이후 다시금 만나고 싶었는데 출정 관계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합니다. 아울러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산업연맹
의 썪은 살덩이 만은 아닐거란점 을 상기시키며 민주노총 또한 내적인 마음은 편하지 않을거라며 택시노동자의 몫인 부가가치세
감면분이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가?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부가세 감면분이 누가. 왜. 어떻게. 착복을 했는가! 반드시 밝혀내서
사보타지 해야 하지않을까. 진정 어떤분의 논설처럼 발본색원 해서 썩어 곯아터진 것은 반드시 도려내야 우리의 피와 땀으로 건설한
민주노조를 굳건히 지켜내고 노동해방의 전선으로 전진 전진하는 토대가 되지 않을까싶다. 내일 선고 공판인데 낙관은 하지 않지만
조금은 희망이란 단어의 풀 냄새가 간혈이 느껴지신다고 하신다. 힘있는 놈들에겐 한없이 비굴하고 힘없는 노동자 서민에겐 철저히
억압적인 이나라 법...
양심수를 석방하라!! 자본을 비호하는 노무현정부 규탄한다!!! 전/해/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