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째장기농성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수청동 철대위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압 시간이 잡혔다고 합니다.
오늘로써 54일째를 넘기고있는 오산 수청동 철대위에 대한 강제침탈이 예고되면서 그동안 수청동 철대위의 투쟁을 지지엄호해준 동지들에게 다시금 적극적인 연대투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8시경엔 철대위앞 쪽의 수목원안에서 경찰특공대와 그들이 타고온 관광버스가 발견이되었고 강제진압용 장비들이 속속 들어오고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조금전엔 강제진압 시간마저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그시간은 내일 오전9시로 잡혔고 경찰 특공대 놈들과 화성경찰서 소속 깡패
경찰놈들은 내일 있을 강제진압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청동철거민들의 투쟁은 정당하고 우리는 이투쟁에 결사적으로 연대투쟁을 전개해야합니다.
동지여러분!!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이놈의 자본과 정권은 보장해주기보다는 강탈하고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각단위에서는 이러한 수청동의 상황을 공유해주시고 성명서와 내일 9시에 수청동철대위 지지엄호투쟁에 적극적인 연대투쟁을 당부 드립니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