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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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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01:05:18, 조회:1,227, 추천: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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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 합 의 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정원대비 결원 인원 중 충원에 관하여
가. 공사는 2005년 6월 및 12월 정년퇴직 인원, 2005년 4월 대전 지하철 이직 인원, 신설역(용두역, 동묘앞역) 역무인력과 2005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자연감소 인원에 대하여 총 150명 범위내에서 직렬(종)별 인력수급을 고려하여 2005년 9월 중에 충원절차를 추진한다.
나. 전 가항과 관련, 업무상 재해로 인하여 사망한 직원의 유가족 중 취업이 가능한 자녀 3명을 순직 순에 따라 우선 채용한다.
2. 교번근무자의 과도한 대체근무 해소를 위하여 노력한다.
3. 2004년 1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가압류된 조합비는 2005년 8월중에 지급한다.
2005. 8. 11.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사 장 강 경 호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김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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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철 |
2005-08-12 |
1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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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정원인력충원 투쟁
편법 인력운영으로 노동강도 심각
소식지 제2005-27호
공공연맹
05임단협을 진행중인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종식)가 정원대비 부족인원 즉각 충원을 요구하며 투쟁에 돌입했다.
7월27일부터 위원장과 4개 지부장이 본사 앞마당에서 농성 투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4일에는 현장간부 결의대회를 열어 투쟁 결의를 다졌으며 8월 둘째주까지 승무지부 사복투쟁, 조합원 리본, 역사 시민선전 대자보, 열차 표어, 전동차 스티커 등 대시민 선전활동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6월 정년퇴직에 따라 인력부족 실태는 더욱 심각해져 현 정원대비 부족인원은 326명이며 연말이 되면 4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신설역 개통과 신기술 도입에 따라 업무량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인원 충원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것. 노조는 또 편법 인력 운영이 장기화되면서 노동강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지하철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에서 조합원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책임 있는 인력운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공사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했고 연구용역 결과를 기다리자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느긋한 자세로 일관해 노조의 투쟁을 부추겨왔다.
노조는 부족인력 충원투쟁을 주5일제와 신규인력 확보투쟁의 전초전으로 규정하고 투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5-08-05 11: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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