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야흐로 또 한 번의 통합논의들이 무성합니다. 얼마 전 '새로하나'의 창립부터 시작해서 몇 몇의 당건설 논의가 있고 이 중 김소연 전 대선 후보가 참가한 '노동자 계급 정당 ...' 운동이 과거 노힘(1999 ~ 2009)시기부터의 운동이고 변혁 정당 건설 운동을 제외하면 현재 주요한 조명을 받는 운동들은 진보정당 통합 운동들입니다.
이 운동이 통합을 목표로 둔 이유로는 현장에서 진보정당들에 대한 반응이 차갑다는 것과 선거 승리 - 안 봐도 비됴!!! 안 들어도 오됴!!!인 체제내적 지향주의죠!!! - 등이 이유입니다. 하나 이런 이유들이 가뜩이나 지난 번 재보선 때도 있었던 진보정당들을 더욱 사표로 몬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보정의당 자유게시판에 있는 어떤 문서도 당원 가입 독려와 당의 소멸에 대한 모순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도리어 전 이 지점에선 작금의 통합논의의 역설을 봅니다. 이 통합논의 즉 통합전략논의로 인해 작금의 진보정당들이 안 그래도 문제도 많은 참에 소멸 문제도 시간 문제라는 인상을 주어 더욱 사지로 내 모는 발상입니다. 차라리 저는 이제 까지 대중의 반응을 주요한 요소로 본 진단에서 나온 분열을 문제로 보는 대신 현재의 분화는 분화대로 상호 인정하고 공동 대처 시기에만 공동 전선을 조직해 활동하는 방안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무엇보다 통합전략 하에서 노선 문제 - 주로 사회민주주의노선 논의! - 또한 주변화하는 경향이 논의하고 하나마나한 노선논의 - 굳이 지금까지도 안 했었다고 볼 것이 없는 노선인 사민주의를 내 세우는 것 부터요! - 에 정당의 청사진이 정당에 앞서 먼저 소멸한 상황입니다. 물론 통진당 주류파는 반제의 주의를 간직하고 싶다면 더욱 사상, 주의를 전환하는 과정을 이수해야 할 일입니다.
아래 통합에 대한 문제제기와 당원가입의 모순을 질타한 문서를 소개합니다. 물론 문서는 질타가 전부이기까지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고 더구나 상당히 심한 악성 형용이 들어 있는 점이 있지만 소개합니다. 물론 이 분의 다른 문서들은 더 동의 &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통합의 주요 대상이 된 진보정의당과 진보신당의 당게와 자게에 다수의 통합 관련 재창당 관련 문서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