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서는 '우리는 현대의 노예제의 질곡을 파괴한다.'라는 문서인데 이 문서는 희랍/그리스 PAME(전 노동자 투쟁전선)의 만 하루의 총파업에 관한 문서입니다. 문서는 지난 27일의 희랍/그리스의 다수 지방에서 벌어진 파업에 대한 문서로 14개조 항의 선언으로 성립한 투쟁구호를 담았습니다. 또한 희랍노총 GSEE 등의 타협에 대한 명백한 반대를 담았고 시리자의 기만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무기한 파업에 들어선 사업장을 비롯해서 민주노총 직선 선거의 한 후보조(한상균 후보조)에서 투쟁을 강조하고 이전까지의 역사와의 단절의지를 표명하고 있지요. 이미 세계 다수지에서 투쟁을 벌이고 이중 희랍/그리스는 선두적인 지역인데 PAME은 이제까지 다수 회의 총파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물론 이는 상대적인 안정지역이었던 백이의/벨기에 에서도 소개해 왔던대로 다수 지역에서 파업을 한 점을 본다면 계급투쟁의 격화는 속도차이를 제외하면 점차 격화하는 것은 필연이라고 보겠습니다. 다만 조기 현실화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소개문서는 핵심적인 구조관계를 총파업 이유로 잡아 이데올로기 적으로 강력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의 노예제의 질곡을 파괴한다. 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