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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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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09:55:04, 조회:1,704, 추천: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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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부터 노동당에선 당 대표단 선거를 치르고 있는데 벌써 1차 투표를 종료했다고 합니다. 여기엔 진보재편을 주장하는 1번 나경채 선본이 2/5 가량을 받아 1등이고 다음이 3번 나도원 선본입니다. 그리고 이달 말까지는 결선투표를 모두 마칠 예정인데 현재 통합문제로 이미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여기에 1번이 받은 2/5를 제외한 3번의 득표를 포함한 나머지 3/5은 반 재편파를 형성할 것을 예상함에 따라 이를 두고 전선을 형성할텐데 이미 이를 주도한 녹색사회연대 녹사연은 이미 지난해 9월 말경 자신을 해산해가면서까지 진보통합(...)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소멸을 진행하는 것임과 동시에 선거지상주의에 출세지상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당 조직상의 문제점을 너무 손쉬운 선거주의, 출세주의로 치환하는 것입니다.
노동당의 한 당원은 이에 당의 조직체계를 비롯한 당의 상태에 대한 문서를 등재했습니다. 문서는 당 조직 체계와 당의 활동을 포함한 몇 가지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민주노동당시기부터의 문제를 너무나 고스란히 담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은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진보정당들이 위기를 경험할 때 마다 자주 사라지는 문제였고 이는 지금까지 계속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진보정당의 상태를 언급하고 일부나마 대안을 제시 - 물론 변혁파들이 이를 보고 지녀야 할 태도는 나중에 논의 ...- 한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55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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