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리/오스트리아의 PdA에 관한 문서 둘입니다. 이 문서는 지난 달 정식 창당한 오지리/오스트리아의 PdA의 반독점 전략과 당 의장과의 대담으로 현재 시점에서의 올바른 전략수립과 ML주의의 재건에 관한 것입니다. 이미 이의 전신으로 KI 단이 2005년 수정주의 CPA(오지리/오스트리아 공산당)으로 부터 독립해 장기간 활동 끝에 창당한 정당입니다. 이와 대조로 이미 이전에 설명한 대로 서반아/스페인과 토이기/터키에선 각각 인디그나도스 당과 게지 정당이 활동 중이지만 시작부터 비과학적인 저항에 근거하는 등 주의의 재건과는 다른 노선으로의 경도를 주장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올바른 반독점 전략과 주의의 재건이라는 두 과제의 예로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다수 지역에서 주의의 재건 및 올바른 반독점전략의 수립을 찾아보기가 힘들며 이는 다수 정파(또는 전국 세력)일수록 이를 거부하는 행태마저 보이는 모습을 볼 때 올바른 다수화에 관해서도 충분한 논의와 노력의 요구는 필연이라 하겠습니다. PdA는 정당 결성 이전부터 반 파시즘 투쟁을 해 온 점이 있는데 이 점은 현재 구주/유럽의 상황을 볼 때 ML 파와 다수 변혁 정파들의 노력은 절실한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얼마 전 불란서/프랑스의 한 지방선거에서 국민전선이 결선마저 통과한 모습은 경악 자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갈란서/그람시의 언사대로 새로운 것의 탄생 즉 주의의 재건, 반독점 전략의 수립의 지연으로 말미암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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