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평가 로쟈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저서(??) '관상학'을 소개하면서 다른저서들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소개 저서들엔 '변증론'도 있는데 이 변증론은 철학 사전을 참고해보면 호교론으로 나오고 한동안 기독교의 진리의 옹호에 한정되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로쟈가 소개한 '관상학'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으로 인정하지 않는 현실도 함께 알린 것이라면 변증론은 이미 주제별 정리를 마친 그의 저작인데 변증론의 변증법 연계는 꽤 오랫동안 변증법의 탄생과 발전, 변천사를 상징한다고 보겠습니다. 변증법의 역사 모두를 긍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다시금 절실한 사상, 주의 부활의 신호탄으로 활용할 여지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로쟈의 서평 아니 도서소개서한은 다수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진본 저작들을 소개하면서 변증론 외에 '형이상학', '정치학', 그리고 다수의 도서들을 소개했는데 오늘 날까지 아니 사상, 주의(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형성기까지라도 취급한 '변증법의 역사'와 같은 도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서한입니다. 비록 서한이야 목록으로만 소개했지만 변증론에 대한 변증법과의 연관성(??)을 알 수 있으면 사상, 주의의 부활에 어떤 영향을 줄 까? 하는 의문도 떠나지는 않습니다.
로쟈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의 헌정 저서 '관상학'을 소개하면서 '변증론'을 동시에 소개한 서한의 주소 그리고 네이버 지식사전에서의 변증론의 검색결과와 한정항목주소등은 제시 목록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