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서는 지난 해 CPE(애급/이집트 공산당)의 지난 해 동지중해 회의에서의 개재문인데 이 회의에서 KKE의 발제문을 소개했지만 이 문서는 이제서나 소개 드립니다. 문서는 A4 용지 2장을 약간 넘는 분량인데 비록 충분한 양일수는 없지만 나아가 변혁기의 소수 변혁정당의 할 일에 대해서도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2010년 말 돌니사/튀니지에서 부터 변혁을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식의 과문을 고려해도 소수파 내지는 비합법 변혁정당의 활동상을 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도 언뜻 생각나지 않았는데 여기까지는 과잉이라고 해도 작금의 정세에서 해야 할 실천행동에 대한 논의는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동지중해 역시 시대변천에 따른 또 하나의 화약고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지난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역사와 다르지 않고 그리고 1970년대 중반 경의 희랍/그리스에서 먼저 시작한 요르요스(게오르기오스) 파파도풀로스 정권의 붕괴로부터 시작한 일련의 독재정권의 붕괴는 1974년의 포도아/포르투갈의 살라자르와 1975년 서반아/스페인의 프랑코의 붕괴로 이어지면서 모두 민주화의 대열에 참여한 시발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희랍/그리스의 경우 1829 ~ 32년 까지의 독립 내지는 부활의 역사(다소 유산적인 관점일 수 있습니다.;;) 역시 1830년 7월의 불란서/프랑스의 유산변혁과 1831년의 백이의/벨기에의 독립을 촉발한 시발적인 동지중해의 역사 주도력이라 보겠습니다. 이러한 주도력 하에 KKE의 주도로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동지중해 회의를 개최했는데 여기에 CPE에서도 발표문을 등재한 것입니다.
CPE의 발표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