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코프스키
|
2015-02-03 10:24:52, 조회:1,188, 추천:433
|
미국 정유산업 노동자 그 중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소식입니다. 규모는 3만명 이 파업은 1980년 레이건 시절 이후 만 35년 만의 처음이라고 합니다. 미국철강노조 USW 소속 노동자 3만 명이 1일(현지시각) 자정부터 파업에 돌입했는데 이들이 소속한 정유공장은 무려 9곳이고 원유정제량의 1/10이고 정유시설 64개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이번 파업을 통해서 다수의 문제를 제기했고 대다수는 산업현장의 안전에 관한 문제입니다.
철강 노동자들 역시 전면파업을 강행하면 미국의 석유생산량의 2/3 가량(정확히 64%)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에너지 자본들의 문제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제적인 것과 더불어 여전히 현장의 안전과 같은 문제가 주요한 점으로 작용해 정치적 각성의 여부는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업의 규모와 범위 - 참가단위 및 지역모두에서 - 의 확대는 하지만 전국규모의 작용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정유산업 노동자들의 파업소식을 보도한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52&aid=0001955562&sid1=001 |
|
|
|
전국노동자정치협회
(150-898)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4동 215-3 301호
노동자정치신문 Tel. 070-8254-1917 / E-mail labor04@jinbo.net
copyleft by 노정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