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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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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9:29:01, 조회:1,082, 추천: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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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문서는 CPB(영국공산당)의 '회교국가와 제국주의를 비난한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입니다. 문서는 회교 근본주의(이하 근본주의)에 대한 토론을 하기 위해 7개의 타 국가에서 온 공산계 주의자들과 회동 했습니다. 샤를리 앱도 피격사건에서도 다수 논쟁을 했지만 절망감의 작용이 크고 무엇보다 이 자리를 근본주의가 차지한 것으로 박노자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근본주의에 대한 토론을 주목해 볼 수 있고 이들 7개 국가는 구주/유럽권에서 희랍/그리스와 새보로사/키프로스, 아랍권에서 이란, 이랍극/이라크, 수단 아세아/아시아 권에서 맹가랍국/방글라데시, 중남미권에서 규아나/가이아나입니다. 문서가 안내문이서 간략하긴 하지만 주요 언급인사들은 이란의 투데당과 이랍극/이라크 공산당, 수단 공산당 등이 발제 언급했습니다. 여기에는 회교국가, 제국주의, 근본주의 외 다수의 민족문제들도 함께 언급해 열띤 토론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어제 민노연의 문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만 아직도 북아권(북 아불리가/아프리카 권)을 포함한 아랍권에 대한 수탈도 지속적이고 무엇보다 작금의 수탈은 해당국가의 계급구조와 맞물리어 작용하는 중입니다. 근본주의 역시 이러한 구래의 구조들과 더불어 축적을 거친 절망의 발현이라는 점은 꽤 의미심장한 점이고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제국, 열강의 서남아 권 일부의 점령이라는 원인과 맞물려 현재의 회교국가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샤를리 앱도 피격사건 역시도 이의 결과로서 공유할 수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회교국가와 제국주의를 비난한 토론의 안내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communist-party.org.uk/international/solidarity/2049-communists-condemn-islamic-state-and-imperialis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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