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소식은 두 가지인데 먼저 이전에 소개했어야 하지만 뒤늦게 소개하는 소식으로 돌니서아/튀니지에서 이전 독재세력 주축인 니다튀니지(돌니서아/튀니지당)의 승리가 확실하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지난 달 28일자로 전했는데 꼭 어디에서 보던 풍경의 기시감(데자뷰)이 있습니다. 일종의 반대의 투표로 경도, 쇄도한 것이지요. 그리고 포기납법색/부르키나파소에서 거리시위로 독재자를 몰아내었는데 역시 군부의 쿠데타 시도를 확인 했습니다. 작금에 변혁을 절실하게 요하는 곳에서 변혁을 지체한다면 이유가 있는 법인데 이러한 변혁 이후의 부재의 모습은 다수 지역에서 현실적인 폭압을 목도하고도 아니 조우하고도 즉각적인 표출을 주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돌니서아/튀니지는 이미 지난 2010 ~ 1년의 변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후 들어선 엔나흐당 시절 좌파 정치인들에 대한 공격 사건이 몇 건 있었고 변혁의 결과로 구 여당 입헌민주당의 해산 까지는 일단 가능했지만 아직 구 정치인들과 체제 구성인들의 처단엔 돌입하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소개문서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노동자당(PT; 구 PCOT(노동공산당))을 비롯한 전선단은 가장 낮은 1/20선의 지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후의 부재가 너무도 큰 셈입니다. 이는 선거로 인한 쿠데타 효과의 발생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포기납법색/부르키나파소에선 블레즈 콩파오레 전 대통령이 5선 연임을 위한 단점 헌법개정을 하려다가 강제퇴위 당했는데 높은 생활비와 교육 사유화 문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군부가 먼저 의회해산과 비상사태를 선포한 셈입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은 콩파오레가 물러서기 직전인 지난 달 28일 시위를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돌니서아/튀니지와 포기납법색/부르키나파소의 상황을 담은 소식들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