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도서는 재간한 '그분의 저서', '국가와 혁명'입니다. 이 도서는 2013년 10월 10일 그 동안의 역사의 궤적이 언급한 대로 95년 6월 최종발행 이후 장기간 절판이었다가 만 18년 4개월 9일 정도만에 재발행했었는데 이번엔 동일한 역자, 동일한 출판사에 의해서 지난 17일자 그러니까 설 연휴 직전 - 다만 13일 오후 일찍 귀향한 사람들에겐 연휴 중 - 에 재간했습니다. 올해 시작부터 설 연휴까지의 동일기간은 굳이 설 연휴가 늦게 있어서만이 아닌 이유들로 인해서 그 어느 연도보다도 더 길었던 체감을 하지 않았습니까? 잠시 다른 이야기를 했지만 올해 1월 경엔 MLKP가 IS를 격퇴한 일전의 승리도 있고해서 일말의 바뀐 역사도 체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도서의 원본을 그분께서 작성했을 시엔 서구의 좌파들의 배반의 시절에 비하면 한 줄기의 빛은 본 시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도서의 최초재간 시점인 2013년의 해당 시점의 일방적 후퇴기에 비해서도 다른 시점이긴 하지요.
도서의 서평들은 이전의 서평들로 대거 소개를 했고 아직 도서의 출간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평일이기에 아직은 신서에 대한 서평은 없어 서평면대신 도서면으로 소개드립니다. 또한 이 도서를 두 번째 재간한 것은 그 만큼 사상, 주의의 부활을 더 절실하게 요청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재간한 '그분의 저서'의 면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