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은 로쟈의 도서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 등에 대한 약평인데 이 도서의 제목과 동일한 약평 서한문(이하 약평)의 제목을 보니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좌파 신자유주의도 연상하는 군요^^. 약평엔 도서에서의 인용부분이 있는데 이 인용엔 지난 20세기 동구주/유럽에 '사회주의에 기반을 둔 시장'을 추구하는 실험이 있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참 어떻게 봐야 할 지 난감한 지점인데 이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나오는 우당탕탕 경찰서(와 같은 유산기구)의 서장님께 질문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정남에게 해결을 요청할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사상, 주의적 혼란이 온 노정은 이런식으로 적대적인 것의 혼합에까지 도달한다는 생각입니다. 뭐 인용문에 있는 '자본주의적 시장' 이 유일한 가능한 체제인양 오인했다는 것에 대한 경종, 지적인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동구주/유럽의 문서고의 문서분석내용이 들어있는 부분은 충분한 혼란의 요소입니다.
약평의 다른 소개 도서는 '저항 주식회사'인데 이 도서는 과거부터 우리들의 저항운동에서의 폐해도 연상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페이스북에서 본 내용이지만 과거 약 만 1세기전의 31항쟁 - 31운동이라고 지금까지 불러 온 명칭은 국외의 예로 보건데 특정의 단체명일 수는 있어도 일자나 사건, 그리고 봉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기의 소위 민족대표(라고 쓰고 종교대표라고 일독!!!) 들의 행태를 보더라도 실질적으로 투쟁, 항거를 포기하는 자들로 지도부를 구성한 저항기구들의 기시감(데자뷰)의 상념이 가시지를 않네요. 인용부분이 어느정도 과장이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단체들의 보위도 어느정도 중요한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반어이든 역설이든 의도이던 의도외든 작금의 체제를 위기에서 구해준 사실은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세상도 이런식으로 자본주의를 구출해 준 자들의 역할로서 형성한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과학적인 사상, 주의의 주도를 담은 서적발간을 생각하면서 소개 드립니다.
로쟈의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과 '저항 주식회사'에 대한 약평 서한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