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문서는 지난 달 14일 그러니까 발렌타인 일에 서거한 파기사단/파키스탄 노총의 지도자 굴자르 아흐메드 샤후드하리의 서거에 관한 애도문입니다. 파극사단/파키스탄의 기념일엔 들어가지 않겠지만 다른 여느 일반인들은 잠시나마 장밋빛 환상에 젖을 날에조차 노동자 계급에겐 이 마저도 사치인 셈입니다. 문서는 그가 노동계급의 지도위원으로 또 작금의 야만체제에 맞선 선봉적인 인물로 진술했습니다. 이점을 감안한다면 작금의 문제들 특히 노동, 무산자들에게 야만적인 환경을 도괴할 수 있는 동력은 노동에게서 존재한다는 것을 실천한 인사를 상실한 셈입니다. 세계의 몇 몇 지역 아니 다수에서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더 절실한 인식이 바로 야만적인 환경의 철거의 주력부대로서의 조직노동 이라는 인식인데 이 인식은 미약하기만 합니다.
문서는 애도문의 성격이라 긴 문서는 아니지만 조직 노동의 역할과 진로를 핵심적으로 제시한 문서입니다. 문서에는 2월 4일로 나와있는 부분도 있어 오타가 난 부분으로 볼 수도 있는데 거의 사망과 동시에 치른 장례행사임도 짐작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한 이유이지만 이와 같은 조직 노동의 역할을 인식할 사상, 주의의 부활작업을 진행하고 했다면 가속화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굴자르 아흐메드 샤후드하리의 서거에 대한 행사 및 애도의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