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또는 부분 이상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연속기획 '우리는 철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 8편 '대중은 어떻게 역사의 주인이 되는가'입니다. 이 연속물들은 한형식 님의 연속칼럼인데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철학에 대한 칼럼으로 8편은 '대중들'이 어떤식으로 역사의 주인공으로 전환하는가? 에 대한 문서인데 (경제) 결정론, 환원론에 대한 설명과 비판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초기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들 가운데서도 경제주의자, 결정론자들이 상당수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타당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사회를 비롯한 몇 몇 사회들에서 많은 위선의 과잉혐오 즉 문서의 예는 종교지도자와 저명한 예술가들이 현대 사회를 비판할 때 경제 토대론을 비판하지만 이 언사를 마극사/마르크스 주의자들이 하면 상부구조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정신주의자로 돌변하는 행동을 폭로하였습니다. 실은 이건 너무나 많은 예를 접할 수 있고 특히 선거공간에서 많이 조우, 충돌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 점은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들이 당위를 설파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현실진단으로 삶의 다양성과 자율성역시도 이런 진단 후에야 가능하다고 피력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다음으로 생산에 관한 역(력, 力; 이하 역), 관계, 양식에 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양식의 전환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전환 과정은 역과 관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부분을 종결했습니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가 발전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측면이 바로 경제주의 문서에서 언급한 생산력주의인데 이들 다수가 자신들의 신념과 달리 자본주의 발전상황의 전개를 보면서 옹호자로 전향했음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의 유명인중에 수정주의자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과 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문서는 반대 측면에서 의지주의자들도 비판하고 있는데 이 점은 경제주의에 대한 비판에 비하면 적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주의의 비판은 수정주의자들과 개량주의자들이 적정한 시기를 대기해야 하는 대기주의비판론을 반례를 들면서 그리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종결맺었습니다. 이어 변증법에 대해 진술하면서 올바른 변혁의 시기의 정답은 없다고 증명했습니다.문서의 마지막은 소위 '대중'의 자발적 존재로의 전환 시기에 관해 진술하는 것으로 종결맺었습니다. 다만 테리 이글턴을 언급한 부분은 예전에 소개했던 MLPD(독일 ML당) 등의 테리 이글턴에 관한 비판문의 존재를 확인하지 않고 작성한 듯 보입니다.
기층들이 역사의 주도자로 탄생하는 법에 대한 한형식님의 참세상 연속기획물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