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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S와 작금의 상황에 대한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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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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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09:38:38, 조회:997, 추천: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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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에서 IS(회교국가)와 서구 제국, 열강 등등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토론은 주로 작금의 상황을 전하는 내용이 주종인데 IS가 서구 제국, 열강의 산물이라는 점과 서구, 제국 열강들의 수서양단(진퇴유곡, 진퇴양난, 딜레마)을 밝힌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새로운 점은 없습니다. 여기에 IS를 비롯한 아랍지역의 주요 세력들이 반 서구 제국, 열강을 외치지만 자본주의 이후를 형성할 강령의 부재 등은 상대적으로 적게 취급했습니다. 다만 아랍지역에 존재하는 몇몇의 공산당을 비롯한 세속의 좌파들을 지역 주민들이 외래세력으로 인식한 점은 더 연구를 요하는 주제인데 이에 대한 문제제기의 차원에서 토론에서의 언급은 어느 정도 적실해 보입니다. 아직 대부분의 좌파의 연구가 서구나 일본, 더 나갔다고 해도 중남미 정도에 머물고 있는 점은 조속한 확장을 요하는 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랍지역 좌파의 쇠퇴(...)는 상대적으로 면밀한 연구를 요하는 부분이라 이 역시 조속한 연구를 들어가야 할 절실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이후 장면에서 아랍변혁등을 논의한 장면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일전에 지젝의 저서 '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에 대한 서평문을 소개드린적이 있지만 상의 논의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아랍 권에서 세속좌파의 역할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첫 술에 배 부를 수 없는 것 처럼 연구도 아닌 처음의 논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토론 내용은 다소 전망의 빈곤을 보여주는 듯 하고 무엇보다 과학적 분석의 부재 내지는 미약으로 인해서 파악에도 일정정도 제약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상황에서는 회교근본주의든 종교를 내세우는 세력들의 자본주의 이후 강령부재의 공백, 공동을 파고든다면 얼마든지 부활 이상의 상황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IS와 작금의 상황에 대한 토론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5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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