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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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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23:55:06, 조회:688, 추천: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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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안 남은 올해 2014년은 다수 사건들의 기념해였는데 내년엔 상대적으로 생각나는 기념사건의 횟 수가 적내요. 우선 네가지의 기념을 들자면 1815년 나팔륜/나폴레옹 전쟁 종전 만 2세기(200주년), 1865년 미국의 남북전쟁 종전과 노예해방(...) 만 1세기 반(150주년), 노동자들의 투쟁끝에 탄생한 노동절(125주년),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개봉했던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의 배경인 1965년 인도니서아/인도네시아에서의 대학살 만 반 세기(50주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참 **고개의 마지막 해이기도 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에서의) 사망도 역시 동일한 만 반 세기의 사건들이죠...
올해까지의 투쟁은 분전에 분전을 거치긴 했습니다만 현재 세계 전체를 통털어도 투쟁의 동력들의 가능성은 일단 보여주었지만 다소 결과에 대한 평가는 유보해야 할 듯 싶겠습니다. 포기납법색/부르키나파소에서 대통령을 해지/아이티에서 총리를 각각 몰아 내었지만 다수 지역에선 그리고 이들 지역 역시도 새로운 차원에서 분전을 지속중이기 때문입니다. 내년 2015년이 또 다른 인도니서아/인도네시아에서의 만 반 세기전의 악몽과 같은 악몽을 되풀이 할 수 없기에 그리고 내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연주곡 곡목들 중 '웃음과 삶이 있는 세상(곳)'은 반드시 쟁취해야 하기에 더욱 심기일전 그리고 즉각의 투쟁을 전개해 나가는 2015년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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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
2015-01-05 |
0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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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의 제정을 망각했던 탓에 문서를 수정했습니다. 올해는 노동절 125주년인데 그 어느시기보다도 노동자 계급에 대한 공격의 예상도 격렬한 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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