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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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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09:21:33, 조회:968, 추천: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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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소식은 희랍/그리스의 치프라스(제보랍사)가 어제 26일 세계사회포럼(WSF)를 앞두고 서한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연대를 표한 소식입니다. 이 연대사는 작금의 시장독재의 대안으로 광신주의가 대안처럼 비치는 현상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역사적 전환을 위한 투쟁하는 모든 민중들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시리자와 치프라스의 행동으로 보면 참 알송달송하기만 합니다. 이의 역사적 전환은 행동과 언사 등등을 종합해 볼 때 토마 피케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작금의 발호하는 파시즘, 인종주의, 무관용, 광신적 행위 등등에 대한 대안으로 민주주의, 권리에 대한 존중, 연대와 공동투쟁을 언급했지만 너무나 공허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몰계급적인 언사들을 발언한 점을 볼 때 이의 역사적 전환은 당연히 무산진영의 승리가 아닌 폐해의 소멸 정도일 듯 합니다.
역사적 전환 당연한 무산진영의 승리를 현 정세가 요청하고 있다면 이에 맞는 것은 분명 사상과 주의의 부활 그리고 이를 통한 전환의 이론과 실천일 겁니다. 하지만 치프라스의 언사들 어디에서도 시리자의 언사와 행동 등등 어디에서도 이미 이런 것은 없지요. 비록 지금은 연대니 뭐니 언급하지만 실제행동은 아닐 것이며 냉중에는 언사로도 더 이상 이런 식을 언급하지 않을 시간문제만 있는 자명한 그리고 망가진 미래도 있습니다.
치프라스의 역사적 전환을 위시한 언사(연대사)들을 전한 소식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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