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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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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09:28:39, 조회:962, 추천: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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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리고 동구권 붕괴를 시작한 지 만 1/4세기를 넘어 예전 그 국가의 경제개혁에 관한 내용을 참세상에서 등재했습니다. 한 동안 아니 노동 & 기층들의 피압박 상황들을 목도하고도 이 주제의 문서들이 나오지 않은 상황들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이상 반가운 내용일 수 있겠습니다. 문서는 1920 ~ 40년대까지의 그 국가 소련에서의 경제학에 대한 논쟁을 주제로 하고 있고 이후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 수정주의 대두기의 모습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반가움은 수정주의와 관련한 내용을 명기하지 않고 무엇보다 리베르만을 언급하긴 했지만 ML 주의에 반대하는 내용을 말미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사상, 주의 부활의 과정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문서는 수리 경제학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데 이것이 말미에서 ML 주의에 대한 문제제기임을 명기한 만큼 이에 대해서 ML 진영들의 대응을 요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 대로 1950년대와 60년대에서 발원한 역행의 시작은 이로부터 반 세기 아니 3/5세기(60년)을 경과하는 이 시기에 굉장히 중요한데 바로 과거의 변혁성과들과 단절하면서 이후의 역행의 역사들을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문서의 등재는 주제를 볼 때 일면 반가울 수 있지만 겨우 그 국가를 취급한 정도에서의 일에 머무릅니다. 물론 첫 술(처음이라고 볼 수 없기는 할 것이지만...)로 배 부를 수는 없지만 ML 주의자들의 주제 주도와 대응은 그 어느시기보다 중요합니다.
그 국가에서의 경제개혁 등에 관련한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99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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