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여러개의 나경채 노동당 대표의 후보사퇴에 대한 반대문서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의 반발과 찬성간의 투쟁을 계속하는 만큼 소개를 아니 폭로하는 하는데 반대문에서 제 1야당 교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의 대안으로 야권연대를 주장하는 것은 지난 역사를 확인하지 않으려하는 위험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역시도 제 1야당 교체 만큼이나 현실 그 자체의 형이상학적인 모순에 빠지는 결과입니다. 일단 제 1 야당 교체의 허구성의 분석은 일부 이상에서 동의할 수 있고 또 어느 노선이든 몰락은 이유만 다를 뿐 같습니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부분은 변혁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면 더 쉬운 답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역시 현실 그 자체에만 빠져 든 댓가로 양자의 모순 속에서 혼란해진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고질적인 현실을 깨기위한 파천황(서양식으로는 흑고니, 흑조, 블랙 스완)의 방법만이 유일한 방법인데 이건 원체 제도적인 출세 지향의 정당이니 언감생심일 겁니다. 그리고 다른 대안 역시 제도 내에서만 찾고 있고 겨우 확보(...)한 부분으로 예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문서들에선 제법 격한 문서도 있고 소회를 담은 문서도 있습니다만 이것들은 각론에 상대적으로 더 치중한 느낌을 보이고 과학을 언급한 발전적인 면을 두고 있지만 과학 사상, 주의의 부활까지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기한 각론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가 바로 과학 사상, 주의일텐데 이것없이 과학적인 당으로 변모한다는 것은 불가하지요. 물론 이미 제도지향을 목표로 내건당이 변모할 수 없는 것 재론할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또 한 문서가 더 있지만 제도정당과 운동정당정도의 분화만 있고 후자가 전자보다 더 좋은 인상만 있는데 후자의 노선도 현실에서 방황하는 것으로 귀결하는 노선이자 대개 전자의 노선으로 역행 전화하는 노선으로의 경험입니다. 그리고 녹색사회주의를 언급했지만 이것보다 더 근본적으로 왜 노동정치세력화의 산물이라는 점에 대해서 아무 언급도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은 점에서 핵심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1 야당 교체에 대한 유사기반적 반대 문서들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