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오래 전에 발간했고 그리고 촛불국면을 지날 무렵 그러니까 2008년 8월 15일 동서문화사에서 경제학철학초고, 자본론(당연히 일부만 발췌한!), 공산당선언, 철학의 빈곤 이 들 4권 도서를 합본한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아직 마극사/마르크스와 은격사/엥겔스의 저작들조차 저작선집에 있는 목록들 제외하고는 서지 목록조차 정리상황은 열악한데 이들의 도서의 발행은 사상, 주의 부활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목소리로 전화, 발전해야 할 절실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과거 합본 도서들은 마극사/마르크스의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3부작(이 중 불란서/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은 아직 재간하지 못했습니다!), 은격사/엥겔스의 독일 혁명 2부작(여기에는 독일 헌법전쟁인가 하는 도서를 포함해 3부작으로 재발행했으면 하는 소원도 있는데...) 등이 있지만 이 도서는 다소는 별개로 있는 도서들을 합본으로 편집한 도서들입니다.
자본론 부분은 이미 김수행과 강신준(참 어이없는 두 교수님들!!!)에 의한 정본이 있고 공산당선언은 다수의 번역서와 다른 합본서가 있고 두 도서들도 역시 별도의 도서로 재발행한바 있습니다. 이 도서는 1990년대 초반 이후 IMF 기 정도인 1990년대 후반 잠시 극히 일부의 목록을 재발행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장기였던 마극사/마르크스와 은격사/엥겔스의 도서를 본격 재발행하기 시작한 신호로 볼 수 있는 도서여서 벌써 만 7년 8개월 여 를 경과해왔지만 소개 드립니다.
4권 합본 도서의 서평들은 아래 도서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