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에 보니 로쟈바의 변혁과 코바니 전투에 대한 문서들이 각 한 편씩 두 편을 새로 등재했습니다. 이미 로쟈바와 코바니에 대한 문서들은 ICOR의 것을 비롯한 몇 몇의 문서를 소개드린 바 있지만 국내진보언론의 문서는 역시 우려할 지점들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코바니 전투에 대한 문서에선 ML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를 담았는데 아직 다른 ML주의자들이 어떻게 평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성급한 결론일 수 있다고 봅니다. PKK(고이덕사단/쿠르디스탄 노동자당)에 대한 평가는 이의 시금석일듯 한데 이 역시 ML 진영 내에서도 이견은 꽤 갈릴 듯 합니다. PKK에 대한 연구문서를 접해보지는 못해서 잘 알 수 는 없습니다만 이것이 저들의 오류인지는 알 수가 없는데 이의 편견은 강한 듯 합니다. 그리고 고이덕/쿠르드인 민족국가 건설운동에 대해서도 한계점을 짚은데서 넘어가 역시 편견을 행사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다음 로쟈바의 여성해방운동을 취급한 문서는 여성들의 자치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고 PKK의 금지해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PYD(고이덕/쿠르드 민주동맹당)이 PKK와 연결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기관은 아니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PKK의 ML 주의는 위키백과(불어/프랑스어 판 등; 다만 서반아/스페인어판엔 아직도 ML주의를 명기해 놓고 있어 혼란이 있습니다.)를 참조해 추정하면 2005년 이후 포기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어렵지 않게 1989 ~ 92 년까지의 일련의 동구권과 소련의 붕괴 등의 후퇴과정에서 그리고 여러가지 전망의 부재과정에서 포기한 것으로 추산합니다. 로쟈바의 변혁과 코바니의 전투로 PKK가 다시 주제로 부상한 만큼 이에 대한 평가도 절실한데 아직 분분한 의견 뿐 평가가 부재한 현실은 각종 추산을 생성하고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로쟈바의 여성해방운동, 코바니의 전투 그리고 PKK에 대한 일부 언어판의 위키항목 등의 주소는 제시한 바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