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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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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08:50:22, 조회:1,216, 추천: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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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목록은 잭 런던의 작품집 목록인데 잭 런던은 이미 '야성의 절규(목록엔 야성의 부름과 야성의 부르짖음으로 번역한 도서를 목록에 적음)'와 '강철군화(목록엔 부재)'로 유명하지요. 이 잭 런던의 다른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들길을 가는 사내에게 건배(이하 들길을)'를 비롯한 '미다스의 노예들', '불을 지피다',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나(이하 나는)' 등이 이것들입니다. 잭 런던이 다작가로 알려져 있고 당대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문학을 다수 저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미 열령/레닌 등도 독자로 확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로쟈가 주요하게 소개한 도서는 앞 서 소개한 '들길을' 외 24편을 소개한 단편선인데 이 총 25편의 단편들은 전체 200단편들의 1/8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문학으로 현 체제에 대한 비판을 고발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 문학들에도 이면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잭 런던은 말년에 자신의 소개 작품명 '나는'과는 다른 행동도 준비했었다고 하는데 이런 내면의 변화도 있었다고 하지요. 목록들은 새로운 작품들로 소개를 해서 이 작품들을 만나는 묘미도 있겠습니다만 이들 작품들은 다른 면에서의 체제의 이면들을 볼 수 있겠습니다. 더해서 이미 미국에서의 사상, 주의의 지위는 말 할 수 없을 만큼 존재감을 상실한 다음이지만 만 1세기 이전엔 달랐다는 점을 '나는'과 같은 저작을 통해서도 확연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잭 런던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집들의 목록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7506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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