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로벌리서치와 전략문화연구소발의 외신으로 '이란의 핵 협상'에 관한 문서들을 소개한 바 있는데 오늘은 참세상의 한글문서로 등재한 이란의 핵 협상과 관련한 문서입니다. 필자는 정호영 님으로 이미 몇 몇의 저서들과 번역서들을 접한 바 있습니다. 문서는 이란의 핵 협상 타결과 이후전망에 대해 기술했는데 주변과의 관계를 위시한 다수의 관계들을 통한 설명을 하고 있고 문서의 중간단락에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지향점을 일부 폭로했습니다. 이란은 한 편에서 중요한 세계의 친 민중적 지각변동을 위한 축이지만 다른 한 편에선 지금까지의 역사의 이면 등의 여러 이유에서 극복대상이기도 합니다. 후자의 예는 KKE(희랍/그리스 공산당)등에서 투데당 합법화를 요청한 것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교변혁 과정에서 희생당한 투데당과 여러 좌파진영들을 생각할 때 극복또한 절실한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제다이의 귀환과 같은 언사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 편에서 이는 '루이 보나파르트와 브뤼메르 18일'의 아랍판 현상들의 시아파판일 것입니다. 그러니 최소 지양이상을 요하는 국면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이란에서 다수의 좌파 공산계, ML 계들의 합법활동을 가능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나가는 문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문서에는 로사데크 헤다야트를 언급하면서 투데당도 언급하고 있어 다행인 지점도 있습니다. 헤다야트의 해금 역시 좌파들의 합법화 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즉 이상에서 다소 여러가지를 나열했습니다만 핵 협상 타결 이후의 문제들은 이 지점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아니 무관하게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이란의 핵 협상 (이후)에 대한 정호영님의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