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협


	제목 : 새로운 진보정당? 낡은 건설방식과 주제들!!!

보스코프스키

2015-05-12 09:21:01, 조회:1,424, 추천:381

오늘 노동당에서 진보결집과 관련한 문서를 등재했는데 새로운(-_-) 진보정당에 대한 내용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진보정당의 내용은 예전 진보신당이나 오늘의 노동당을 건설할때도 이미 나왔던 과제들로 낡은 주제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동자 계급정당추진위 노계추위에도 해당하지만) 일정박기식의 오류를 적시했고 정당에서 절실한 주의의 통합 대신대신 다양한 이념, 노선, 운동의 경쟁과 결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 경쟁과 결합으로 인해서 꽤 많은 분란과 특히 총선거 비례대표와 관련해선 이 당선권내 순위배정때문에 험악한 언사까지 생성하지 않았습니까? 상황이 이러했음에도 이에 대한 것은 반성도 없이 나열했는데 이러한 정신이 참 어처구니없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노동자가 중심으로 설정해 있긴 하지만 중심의 한 존재일 뿐이고 다른 농민, 빈민, 중소영세상공인(자영업층을 의미) 등등의 존재들과 동등한 결합을 의미하는 노선을 설정하고 있는 점 역시 이러한 노선의 오류에 대해서도 인식부재를 노정한 것입니다. 다음의 대중정당, 운동정당, 생활정당 등등도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는 없는 이미 지난 날 부터 지속한 낡은 것들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아래의 나열 부분들도 역시 대동소이한 모습을 발현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이러한 모습들은 이미 여러번 언급했던 것 처럼 선거를 비롯한 외부의 일정, 조류에 자신을 의탁하는데서 비롯한 것이고 무엇보다 자당이 어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탄생했는지 등의 의의를 망각했기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지난 진보신당의 정강, 정책 제시시기부터 문구 몇 가지 제외하면 달라지지 않은 기조가 있고 상충적인 내용들로 가득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최후 항목의 관료주의와 패권주의 배격을 언급했지만 이미 이것은 선행항목의 다양한 주의의 경쟁과 결합하고 충돌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와 같은 항목 역시 지난 날의 반성에 기초하지 않은 것은 물론 민주집중제를 언급했으면 굳이 길게 쓰지 않아도 가능한 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전개하는 것 역시 의지만 초 물질적으로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낡은 건설방식과 주제들!!!을 진술한 노동당 문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578540

소개	2015-05-12 \| 09:45:38

일전에 문화대혁명 관련해서 올린 자료에 대해 전문 번역이나 상세하게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안 하시나요?

보스코프스키	2015-05-13 \| 09:21:14

진행중이다가 멈춘 상황입니다. 소개 시기부터 컴퓨터가 좋지를 않았는데 요즘에 더 나빠진 상황을 조우해서 난국에 빠진 상황이라 더뎌졌습니다. 한시가 급한 촌각을 다투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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