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곳에서 얼마 후면 있을 마극사/마르크스 코뮤날레(역시 비판대상이겠지만요...) 관련 안내문들을 보았는데 세움에선 마극사/마르크스의 말년 저작물들에 대한 논문을 등재했습니다. 하여 이 논문을 소개 드립니다. 논문을 등재한 게시문에는 인류학, 민족학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논문이라고 언급했고 역사유물론에 대한 문서이자 MEGA 2 발간과 관련한 문서이기도 합니다. 이 점들은 뛰어난 다방면 그리고 그 어느 곳도 소홀함 없는 유물론의 적용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생각은 드는데 논문은 아직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아직은 정식화하지못한 그리고 확실한 ML 주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만큼 ML주의적인 관점을 요하겠습니다.
MEGA나 MEW를 아마존 등지에서 찾아보면 꽤 많은 도서 목록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기에 나온 논문으로는 시의 적절한 면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미 성패사(성공과 실패의 역사)나 흥망사를 지난 작금에선 이미 이러한 역사를 반영한 주의 ML주의를 전제해야 과학이겠습니다. 논문은 아직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았겠고 무엇보다 예전에 본 기사도 있지만 MEGA의 주도자(아마 참여자들까지 확장하면 누군가는 또 한 번 논란대상일 수 있겠죠!)들의 면면에서 그리고 이번의 코뮤날레 역시도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일 듯 합니다.
마극사/마르크스의 말년 저작물들에 대한 논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