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문서들은 지난 번에 몇 몇의 희랍/그리스에 대한 문서들에 이어서 속속 연대를 밝힌 공산 정당들의 문서들입니다. 오늘 희랍/그리스의 채무상환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작금의 채무상환전에 있어서는 어디에서도 야만적인 태도 뿐입니다. 이에 분연하게 희랍/그리스 노동자들과 일부 기층들은 불가피하게 투쟁했고 이 과정에서 마기돈/마케도니아 지방의 청사를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몇몇의 타국의 공산정당들과 일부가 먼저 발표했지만 연합성명도 SolidNet 차원에서 연대발언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투쟁에서 본 최대의 방해물은 오히려 지각변동, 여명을 현재의 상황보다도 더 두려워하는 자들의 집권인데 시리자 역시 이러한 집권진영의 최좌단 정도에만 해당하고 서반아/스페인의 포데모스 등도 유사할 것입니다. 외에 지난 3월 말에 참세상의 문서로 애란/아일랜드의 물투쟁과 신페인당을 언급했습니다만 아마 이들도 집권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아니 성격이 유사하니 시리자의 길을 걷는 것 또한 유사하겠습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했지만 연합성명은 14개 정당들이 먼저 했고 이어 KSCM, CPA(호주공산당), KSS(사락벌극/슬로바키아 공산당)이 연대성명을 차례로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성명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성명들은 차이도 있지만 시리자를 비판하고 KKE와 연대의사를 밝힌 점들은 공통점입니다. 참세상의 애란/아일랜드 기사문은 ECB(구주/유럽 중앙은행)의 다른 태도를 비판했는데 이에 대한 비판 - 즉 정권 성격에 따른 지원 - 은 어느 정도 유용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투자에 대해서 별다른 견해를 제시하지 않은 점은 한계점 이상이겠습니다.
연합성명을 비롯한 그리스/희랍, KKE에 대한 연대문서들과 참세상의 애란/아일랜드 관련 문서들의 주소는 목록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