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천막농성 3일째!
직장폐쇄27일째인 1월20일 천막농성 3일째에 돌입하였다. 맹추위가 계속되는 대한 한파속에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청주공장 정문에서 민주노동당 단병호 국회의원님께서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하이닉스&매그나칩은 회사와 함께 고통분담하고 희생했던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성실한 대화와 협력으로 교섭하고 불법파견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 더 이상 노동자들을 일하는 기계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노동부의 불법 파견에 대한 엄격히 진상 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최소한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끝까지 이 사태를 지켜보며 임시국회와 당원들이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히고 사내하청 지회 간부들과 천막 안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후 대처방안을 논의 했다.
우리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조합원 일동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대자동차. 아산.전주 그리고 청주를 방문 격려해주신 단병호 국회의원님께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격려 부탁드립니다.
바리게이트를 마주보면서 우리들의 거점인 천막 안으로 햇살이 비쳐지면서 반드시 우리는 이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희망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15시경 청주지방노동사무소 불법파견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재실사와 소장 면담 요청을 위한 규탄 집회를 가졌다.
무엇이 두렵고 무서운지 현관 정문과 후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그 안에 경찰들로 가득 채워 놨다. 노동부가 노동자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문을 열어 놓았을때 노동부의 자본가와 권력에 눈먼 장님으로 시녀역활을 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격하게 노동자를 위한 노동부가 될 것이다. 우리 사내하청지회는 깨어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지역 지지연대를 위해 대성중학교 급식 조리원 고용 승계보장을 위한 연대 투쟁을 전개 하였다.
민주노총 대의원 대회에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은 지회장과 함께 참가하여 우리들의 현 상황을 알리기 위하여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우리의 의지와 뜻으로 이싸움 반드시 승리 할 것입니다
노동 형제들의 지지와 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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